살림해답707

신발 냄새 없애는 법, 세탁해도 냄새난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읽는 시간 약 11분

신발 냄새 없애는 법을 찾아 깨끗하게 빨았는데도 이상하게 냄새가 남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세탁까지 했는데 신발을 벗는 순간 꿉꿉한 냄새가 올라오거나, 하루만 신고 나갔다 와도 다시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신발 냄새 제거제나 탈취제입니다.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사용해볼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신발 냄새를 제대로 없애려면 향으로 냄새를 덮기 전에 냄새가 어디에서 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발을 세탁했는데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깔창, 신발 안쪽, 건조 상태를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신발 냄새 없애는 법, 세탁해도 냄새난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신발 냄새는 왜 생길까? 발냄새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신발 냄새가 나면 흔히 발냄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으면 발에서 나온 땀과 습기가 신발 안쪽에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화처럼 안쪽에 쿠션이 많고 두꺼운 신발은 습기가 쉽게 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깔창이나 발가락이 닿는 앞쪽에는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죠.

따라서 신발 냄새를 줄이려면 겉에 묻은 때만 닦는 것이 아니라 신발 안쪽에 남아 있는 땀과 습기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 세탁했는데도 냄새난다면 깔창부터 확인하세요

운동화를 빨았는데도 냄새가 그대로라면 가장 먼저 깔창을 확인해보세요.

깔창은 발바닥과 직접 닿기 때문에 땀과 오염이 많이 쌓이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운동화를 세탁할 때 신발 겉면은 열심히 닦으면서 깔창은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리가 가능한 깔창이라면 신발에서 빼낸 뒤 제품의 관리 방법에 맞게 따로 세탁하고 충분히 말려주세요.

신발끈 역시 분리가 가능하다면 따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깔창이 신발에 붙어 있다면 억지로 잡아당기지 마세요. 접착된 깔창을 강제로 떼면 신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신발 냄새 없애는 법, 겉보다 안쪽 세탁이 중요합니다

신발을 세탁할 때 눈에 보이는 흙이나 때만 제거해서는 냄새가 그대로 남을 수 있습니다.

냄새 때문에 신발을 세탁하는 것이라면 발이 직접 닿는 안쪽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깔창 주변, 발가락이 닿는 앞부분, 뒤꿈치 주변을 살펴보세요.

물세탁이 가능한 운동화라면 해당 부분을 부드럽게 세탁합니다.

다만 모든 신발을 물에 푹 담가 빨면 안 됩니다.

가죽이나 스웨이드처럼 물세탁이 적합하지 않은 소재도 있고 운동화 역시 제품에 따라 세탁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신발의 세탁 표시나 제조사에서 안내하는 관리 방법을 확인해주세요.

신발 냄새 제거한다고 세제를 많이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냄새가 심하면 세제를 평소보다 많이 넣어야 깨끗해질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발은 옷처럼 얇지 않습니다.

안쪽에 쿠션이 들어가 있거나 두꺼운 소재로 만들어진 경우 세제가 안쪽에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제를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적당량을 사용하고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이 끝난 뒤 신발 안쪽에 미끈한 느낌이나 거품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향이 강한 세제로 냄새를 덮으려고 하기보다는 세탁 후 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냄새 제거에 베이킹소다 써도 될까?

신발 냄새 없애는 법을 찾다 보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냄새 관리에 활용되기도 하지만 모든 신발에 무조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신발마다 소재와 염색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죽이나 스웨이드처럼 관리가 까다로운 소재나 값비싼 신발이라면 집에 있는 재료부터 사용하기보다는 제조사의 관리 방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냄새의 원인이 신발 안쪽에 남아 있는 습기라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것보다 신발을 제대로 말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신발 냄새에 과탄산소다 사용해도 될까?

과탄산소다 역시 신발 냄새 제거 방법이나 운동화 세탁법을 찾다 보면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과탄산소다는 모든 운동화에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세제가 아닙니다.

색이 있는 운동화나 특정 소재는 세탁 과정에서 색이나 소재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발 소재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과탄산소다를 진하게 사용하거나 오랫동안 담가두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운동화라고 해서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운동화에는 원단뿐만 아니라 접착제, 고무, 장식 등 여러 소재가 함께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탄산소다를 사용하기 전에 운동화의 소재와 세탁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주세요.

신발 냄새 제거제와 탈취제, 뿌리기 전에 확인하세요

신발 냄새 제거제나 신발 탈취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탈취제를 뿌렸다고 해서 젖어 있는 신발을 바로 신발장에 넣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발 안쪽이 축축하다면 먼저 충분히 말려주세요.

냄새가 심하다면 탈취제만 반복해서 사용하기보다 깔창과 신발 안쪽의 오염 상태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는 사용할 수 있는 신발 소재와 사용 방법도 함께 확인하세요.

결국 신발 냄새 제거제와 탈취제는 관리 방법 중 하나이지 세탁과 건조를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에 젖은 신발 냄새, 그냥 말리면 괜찮을까?

비 오는 날 운동화가 흠뻑 젖은 뒤 며칠 동안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젖은 신발을 그대로 신발장에 넣는 것은 피해주세요.

집에 도착하면 먼저 신발끈을 풀어 입구를 넓혀줍니다.

깔창을 분리할 수 있다면 빼서 따로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마른 수건이나 깨끗한 흡수용 종이를 이용해 신발 안쪽의 물기를 줄인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건조합니다.

종이가 젖었다면 그대로 두지 말고 새것으로 교체해주세요.

특히 비에 젖은 운동화는 겉면보다 안쪽이 늦게 마를 수 있으므로 발가락이 들어가는 앞부분까지 말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화 세탁 후 냄새 안 나게 말리는 방법

운동화 냄새를 관리할 때 의외로 많이 놓치는 것이 건조입니다.

운동화를 아무리 깨끗하게 빨아도 안쪽이 축축한 상태로 오래 있으면 다시 꿉꿉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탁이 끝나면 마른 수건으로 운동화 안쪽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깔창과 신발끈을 분리할 수 있다면 따로 말립니다.

그다음 운동화 입구를 충분히 열어 통풍이 잘되도록 해주세요.

실내에서 말린다면 선풍기 등을 이용해 공기가 잘 움직이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겉이 아니라 신발 속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입니다.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으로 신발을 말려도 될까?

급하게 신어야 하는 운동화라면 드라이어로 빨리 말리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온도의 바람을 한곳에 계속 사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신발은 원단뿐만 아니라 접착제와 고무 등 여러 소재가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높은 열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조기 사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에서 건조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넣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말리는 것보다 신발의 모양과 소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속까지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 발냄새가 계속 난다면 양말도 같이 확인하세요

신발을 깨끗하게 관리했는데도 냄새가 빠르게 다시 생긴다면 신발만의 문제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신었던 양말에 땀이 많이 차거나 젖은 양말을 계속 신고 있었다면 신발 안쪽도 다시 습해질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양말을 갈아 신고 신발 역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운동화를 매일 신는다면 신발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다시 신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여러 신발을 번갈아 신어 충분히 건조할 시간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신발 냄새가 심할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 신발 소재를 확인하지 않고 강한 세제를 사용하는 것
  • 과탄산소다 등에 무조건 오래 담가두는 것
  • 냄새나는 신발에 향수만 계속 뿌리는 것
  • 젖은 운동화를 바로 신발장에 넣는 것
  • 운동화가 덜 마른 상태에서 다시 신는 것
  •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한곳에 오래 사용하는 것
  • 접착된 깔창을 억지로 뜯어내는 것

신발 냄새가 심하다고 여러 방법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보다 세탁할 수 있는 소재인지 먼저 확인하고 원인을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냄새 제거 자주 묻는 질문

신발 냄새 제거제만 사용해도 괜찮나요?

냄새가 가벼운 경우 관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발 안쪽이 젖어 있거나 오염이 심하다면 해당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신발에 바로 뿌려도 되나요?

모든 신발에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소재와 제품의 관리 방법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과탄산소다로 흰 운동화를 빨아도 되나요?

흰색이라고 해서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화에는 원단뿐 아니라 고무와 접착제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므로 제품의 세탁 방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운동화를 빨았는데도 냄새가 나요. 다시 빨아야 하나요?

바로 다시 세탁하기 전에 깔창과 신발 안쪽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해보세요. 어느 부분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에 젖은 신발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젖은 상태로 방치하지 말고 깔창을 분리할 수 있다면 따로 빼주세요. 안쪽의 물기를 제거한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속까지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 냄새 없애려면 세탁보다 이것부터 기억하세요

신발 냄새가 심하면 무엇을 넣어서 빨아야 하는지부터 찾게 됩니다.

베이킹소다를 써야 하는지, 과탄산소다가 좋은지, 신발 냄새 제거제나 탈취제를 사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죠.

하지만 그전에 확인해야 할 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깔창에 냄새가 남아 있지 않은지, 신발 안쪽까지 제대로 세탁했는지, 세제가 남아 있지 않은지, 그리고 속까지 완전히 말랐는지입니다.

특히 운동화를 세탁했는데도 냄새가 반복된다면 향으로 덮기보다는 냄새가 나는 부분을 직접 찾아보세요.

깔창 확인 → 신발 안쪽 세탁 → 충분히 헹구기 → 물기 제거 → 속까지 완전히 건조

이 기본적인 순서부터 지키는 것이 신발 냄새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