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안동찜닭 레시피, 전문점처럼 진하고 맛있게 만드는법
집에서 찜닭을 만들면 간장 맛은 나는데 전문점에서 먹던 진한 맛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임성근 셰프의 안동찜닭은 닭을 처음부터 양념에 넣지 않고 맹물에 먼저 끓여 불순물을 제거한 뒤 양념을 넣고 강불에서 빠르게 졸이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특히 흑설탕과 물엿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진한 색감의 찜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임성근 안동찜닭 재료
기본 재료
- 토막 닭고기 1kg
- 물 1.2L
- 감자 2개
- 당근 1/3개
- 양파 1/2개
- 양배추 적당량
- 청양고추 3~4개
- 불린 당면 1줌
찜닭 양념
- 간장 130g
- 물엿 140g
- 물 200g
- 흑설탕 60g
- 소고기 다시다 20g
- 미원 8g
- 카라멜 소스 10g
위 양념은 임성근 임짱TV의 정석 안동찜닭 레시피에 소개된 배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실제 조리에서는 전체 양념 중 440g을 사용합니다.

1. 닭고기 손질하기
토막 낸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닭에 남아 있는 핏물이나 불순물이 제거되도록 충분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이 과정에서 닭을 깔끔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찜닭 양념 만들기
볼에 간장 130g을 넣습니다.
물엿 140g과 물 200g을 넣고 흑설탕 60g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소고기 다시다 20g, 미원 8g, 카라멜 소스 10g을 넣습니다.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 찜닭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완성된 양념은 총 440g을 사용합니다.

3. 닭을 먼저 10분간 끓이기
냄비에 손질한 닭고기와 물 1.2L를 넣습니다.
불은 처음부터 강불로 맞춰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닭에서 올라오는 거품과 불순물을 국자로 걷어냅니다.
이 상태로 약 10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임성근 셰프 레시피에서는 처음부터 양념을 넣지 않고 맹물에 먼저 닭을 끓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닭의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고기를 부드럽게 익히는 과정입니다.

4. 찜닭 양념 넣고 강불에서 졸이기
10분이 지나면 준비해둔 찜닭 소스 440g을 넣습니다.
여기서부터도 불을 줄이지 않고 강불을 유지합니다.
닭과 양념이 충분히 섞이도록 끓이면서 국물이 점점 줄어들게 합니다.
국물이 처음 양의 절반 정도까지 줄어들 때까지 졸여줍니다.
강한 불에서 빠르게 졸이는 것이 진한 찜닭 맛을 내는 핵심입니다.
5. 감자와 채소 넣기
국물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감자와 당근, 양파를 넣습니다.
감자와 당근처럼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를 먼저 넣어줍니다.
재료에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계속 졸여줍니다.
감자가 너무 작으면 쉽게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큼직하게 썰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양배추와 청양고추 넣기
국물이 자박하게 줄어들면 양배추와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양배추는 너무 일찍 넣으면 지나치게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3~4개 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7. 당면 넣고 마무리하기
마지막으로 미리 불려둔 당면을 넣습니다.
당면에 찜닭 양념이 충분히 배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국물이 자박해지고 당면에 양념이 배면 불을 끕니다.
완성된 찜닭은 그릇에 담아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성근 안동찜닭 맛있게 만드는 핵심
임성근 셰프의 안동찜닭은 불 조절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닭을 물에 끓일 때부터 강불을 사용하고 양념을 넣은 뒤에도 강한 불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졸여줍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흑설탕입니다.
흑설탕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설탕을 사용하는 것보다 찜닭 특유의 진한 색과 달콤한 풍미를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당면은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당면을 너무 일찍 넣으면 국물을 많이 흡수해 찜닭의 국물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 양념을 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성근 안동찜닭 레시피 요약
1. 닭 1kg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2. 냄비에 닭과 물 1.2L를 넣고 강불에서 10분 끓입니다.
3. 거품과 불순물을 걷어냅니다.
4. 찜닭 소스 440g을 넣습니다.
5. 강불에서 국물이 절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졸입니다.
6.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계속 졸입니다.
7. 국물이 자박해지면 양배추와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8. 마지막으로 불린 당면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졸이면 완성입니다.
집에서 만드는 찜닭은 양념 비율도 중요하지만 언제 재료를 넣느냐와 얼마나 강하게 졸이느냐가 맛을 좌우합니다.
임성근 셰프의 방식처럼 닭을 먼저 충분히 끓인 뒤 양념을 넣고 강불에서 졸이면 진하고 달콤 짭조름한 안동찜닭을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