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형 등촌 샤브칼국수 레시피, 칼국수부터 볶음밥까지 집에서 즐기기
등촌 샤브칼국수가 생각날 때 집에서도 얼큰한 국물과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까지 한 번에 즐겨보세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고추장과 된장, 고춧가루를 더하면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뚝딱이형 등촌 샤브칼국수 레시피는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넣어 끓인 뒤 칼국수를 익혀 먹고, 마지막에는 남은 국물로 볶음밥까지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외식 메뉴를 집에서 푸짐하게 즐기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뚝딱이형 등촌 샤브칼국수 재료
재료 준비: 약 3인분 기준
육수와 양념 재료
- 물 2L
- 육수용 멸치 10마리
- 다시마 1조각
- 청양고추 6개
- 고춧가루 4숟가락
- 고추장 2숟가락
- 된장 1숟가락
- 국간장 3숟가락
- 맛술 1숟가락
- 다진 마늘 2숟가락
- 소고기 다시다 1숟가락
- 미원 1/3숟가락
샤브샤브와 칼국수 재료
- 미나리 1~2줌
- 느타리버섯 1줌
-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g
- 칼국수 사리 2인분
볶음밥 재료
- 남은 국물 4국자
- 다진 소고기 1/2컵
- 다진 당근 1/2컵
- 다진 애호박 1/2컵
- 다진 미나리 1/2컵
- 밥 1공기
- 계란 1개
- 참기름 조금
양념의 숟가락은 일반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고춧가루와 청양고추의 양이 많은 편이므로 매운맛에 민감하다면 양을 줄이고, 다시다와 미원이 들어가는 만큼 마지막에 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뚝딱이형 등촌 샤브칼국수 만드는 법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 내기
냄비에 물 2L와 육수용 멸치 10마리, 다시마 1조각을 넣고 끓입니다. 청양고추 6개도 통째로 넣어 칼칼한 향을 우려냅니다.
청양고추를 통으로 넣으면 고추 조각이 국물에 많이 퍼지지 않아 깔끔하게 매운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육수를 우려낸 뒤 건더기 건지기
육수가 끓으면 불을 조절해 충분히 우려냅니다. 국물이 약 1.5L 정도로 줄어들면 멸치와 다시마, 청양고추를 건져냅니다.
처음보다 물의 양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국물이 지나치게 졸아들지 않도록 확인하세요.
3. 얼큰한 양념장 풀기
육수에 고춧가루 4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된장 1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맛술 1숟가락, 다진 마늘 2숟가락을 넣습니다.
여기에 소고기 다시다 1숟가락과 미원 1/3숟가락을 넣고 양념이 고르게 풀리도록 저어줍니다.
고추장과 된장이 어우러져 국물에 묵직한 감칠맛을 더하고, 청양고추가 칼칼한 풍미를 살려줍니다.

4.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넣기
미나리와 느타리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미나리는 향을 살리고 느타리버섯은 국물의 풍미와 식감을 더해줍니다.
볶음밥에 넣을 다진 미나리는 미리 조금 덜어두세요. 채소를 넣은 뒤에는 국물이 고르게 배도록 끓입니다.

5. 소고기와 칼국수 익히기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g을 넣고 익혀줍니다. 고기가 충분히 익고 채소의 숨이 죽으면 칼국수 사리 2인분을 넣습니다.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익혀주세요. 칼국수면에 따라 전분이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국물이 지나치게 걸쭉해지지 않도록 확인합니다.
소고기와 미나리, 버섯을 함께 먹고 칼국수까지 즐기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6. 남은 국물로 볶음밥 만들기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먹고 남은 국물에서 건더기를 최대한 건져냅니다. 팬에 남은 국물 4국자와 다진 소고기 1/2컵, 다진 당근 1/2컵, 다진 애호박 1/2컵, 다진 미나리 1/2컵을 넣습니다.
밥 1공기를 넣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국물이 너무 많으면 밥이 질척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을 날려가며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계란과 참기름으로 마무리하기
볶음밥의 수분이 적당히 줄어들면 계란 1개를 넣고 골고루 섞어 익힙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조금 둘러 고소한 향을 더하면 등촌 샤브칼국수 스타일 볶음밥까지 완성됩니다.


등촌 샤브칼국수 맛있게 만드는 팁
청양고추는 통째로 넣어 육수를 내세요.
청양고추를 통으로 넣으면 국물에 칼칼한 맛을 더하면서 고추 조각이 퍼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개수를 줄여 조절하세요.
볶음밥용 국물은 건더기를 최대한 건져내세요.
볶음밥에 버섯과 채소가 너무 많이 섞이면 수분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국물과 밥, 다진 채소가 잘 어우러지도록 건더기를 정리한 뒤 볶아주세요.
칼국수면은 국물 상태를 확인하면서 익히세요.
면에서 전분이 나오면 국물이 걸쭉해질 수 있습니다. 면을 넣은 뒤에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고, 필요하면 물을 소량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세요.
볶음밥용 재료는 미리 덜어두세요.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미나리와 고기를 모두 사용하지 않도록 볶음밥에 넣을 분량을 미리 준비하면 마지막까지 재료를 알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촌 샤브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곁들임
등촌 샤브칼국수는 얼큰한 국물과 미나리, 버섯, 소고기의 조합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김치나 깍두기를 곁들이면 칼국수와 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줄이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줄이고, 버섯의 향을 더 살리고 싶다면 느타리버섯 외에 표고버섯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남은 국물과 재료 활용 시 주의사항
샤브샤브용 소고기와 채소를 넣어 끓인 국물은 실온에 오래 방치하지 마세요. 먹고 남은 음식은 신속하게 냉장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는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볶음밥을 만들 때는 먹던 국물의 위생 상태와 보관 시간을 확인하세요.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먹은 냄비의 국물을 보관할 때는 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 육수부터 얼큰한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딱이형 등촌 샤브칼국수. 집에서도 푸짐한 코스 요리처럼 만들어 보세요.



